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6번째 막 올려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6번째 막 올려

  • 기자명 신예지
  • 입력 2019.02.18 09:46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6기 금천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포스터
[일간건설] 금천구가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오는 22일 오후 7시, 오는 2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오는 24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노래와 춤, 연기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뮤지컬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우게 된다.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경험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가 청소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6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다.

구는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청소년과 서울·경기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진행해 배우와 제작진을 선발했다.

더블캐스팅으로 ‘레미팀’과 ‘제라블팀’이 두 번씩 공연한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 34명과 아역 6명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80%인 32명이 금천구 학생이다.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은 지난 3개월 간 강도 높은 연습과 노력의 결실을 2시간 30분에 걸친 열띤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가인 박송연씨는 “공연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기초 수업부터 시작해 영어로 된 뮤지컬을 공연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한 일처럼 생각됐다”며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입증해 보였다”고 성공적인 공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공연 일정별로 예약할 수 있다.

박은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과 병행하기 힘들었을 텐데 열정을 가지고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이러한 땀과 노력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