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평군, 북면지역 2개마을 270여가구 LPG 공급한다

가평군, 북면지역 2개마을 270여가구 LPG 공급한다

  • 기자명 김보람
  • 입력 2019.02.18 10:1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착공해 2년간 46억원 투입

▲ 가평군
[일간건설] 가평군 북면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LPG 배관망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북면 목동1리 및 이곡2리 2개 마을에 LPG 저장설비 탱크 2기씩 각각 설치하고 지하배관망 총 10.37km를 연결해 270세대에 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군은 금년 상반기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인허가 이행 등을 거쳐 하반기 사업시공자 및 연료공급자를 선정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2020년 말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6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LPG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40%이상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북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황갑용 사업단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양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난방, 취사비용 절감 등을 통한 주민 경제부담 완화와 청정연료 사용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해 대기오염원을 저감시켜 수도권의 맑고 깨끗한 산소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관망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사업단이 상호 협력과 상생의 관계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기준, 기존 난방비의 40~60% 절감효과가 있는 저비용·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 보급률이 3만200여 세대 중 33.3%인 1만100여 세대 이른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