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 관광객 유치 “발로 뛴다”

옥천군, 관광객 유치 “발로 뛴다”

  • 기자명 조수미
  • 입력 2019.02.18 10:36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 충남, 영·호남까지 영역 확대

▲ 관광객 유치 “발로 뛴다”
[일간건설] 옥천군이 발로 뛰는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충북, 대전권 관광안내소 7곳, 경부고속도로 휴게 안내소 3곳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부서에 힘을 실은 군은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주요 관광안내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관광마케팅을 시작했다.

먼저 군은 지난달 충북권 관광정보의 중추 기관인 충북관광협회를 방문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등 3곳의 관광안내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군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대전권인 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유성관광특구 등 4곳의 관광안내소도 일일이 방문해 정지용생가, 장령산자연휴양림, 부소담악, 둔주봉 등 옥천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 사항 중에 눈에 뛰는 점은 군이 매달 정기방문을 통해 지역 관광정보를 담은 안내지도와 책자를 직접 비치하고 정지용생가가 새겨진 손거울이나 손수건 같은 작은 기념품도 여행객들에게 나눠 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시·군은 안내소에서 홍보물을 요청 해오는 경우 우편을 통해 보내주는 등 다소 수동적이다.

하지만 군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기방문을 통해 안내소 직원들과 친분을 쌓고 보다 활발한 옥천 홍보를 당부키로 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며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하면 결국 옥천 홍보가 더 잘 되고 관광객도 늘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까지는 경부고속도로 휴게 안내소 3곳까지 총 10곳을 방문해 옥천 알리기 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앞으로는 세종, 충남, 영·호남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광객이 주로 찾는 음식점이나 찻집에 미니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자매도시 서포터즈, 여행 작가 등을 초청해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