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따르면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H I 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과 남북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천이라는 지명에서 연 1,000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1,000개의 연을 만들어 띄움으로서 평화를 기원하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평화기원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로 남북 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 제3현충원이 연천지역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념해 연천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연천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는 제3현충원을 환영하는 연천군민의 행사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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