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 의정부대보름잔치 ‘에헤야 달맞이 가세’

2019 의정부대보름잔치 ‘에헤야 달맞이 가세’

  • 기자명 신예지
  • 입력 2019.02.18 14:0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의정부 중랑천 동막교광장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2019 의정부대보름잔치 ‘에헤야 달맞이 가세’가 시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호흡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일간건설] 의정부 중랑천 동막교광장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2019 의정부대보름잔치 ‘에헤야 달맞이 가세’가 시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호흡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의정부지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새끼줄 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오곡밥먹기, 부럼깨기, 귀밝이술나누기 등 전통 먹거리가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등 부대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된 살판협동조합, 풍물패한비, 풍물패한마당, 가재울놀이패, 놀이패떨림의‘풍물길놀이’, 의정부국악협회 어린이민요단의 ‘경기민요’, 시민들의 소원을 듣고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비나리굿’, 아리랑국악원의 ‘대금공연’, 151밴드의 ‘삶의노래’, 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국악의 향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정월대보름의 대미를 장식한 초대형‘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덕담과 함께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데 모은 초대형 달집을 태우며 시민 분들의 무사안녕과 한 해의 소망을 모두 담아내었다.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불사다리 넘기, 강강술래 부르기가 이어지며 행사는 무사히 마무리 됐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많은 시민 분들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내년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