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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담금질 돌입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담금질 돌입

  • 기자명 김보람
  • 입력 2019.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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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선수단 입소식 및 합동워크숍 실시

[일간건설]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6일,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입소식을 갖고 6개월간의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60여 개국, 1,600여 명의 선수들이 56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클라우드컴퓨팅, 수처리기술, 산업기계설비, 중장비정비, 조경 등 지난 대회보다 5개 직종, 5명이 늘어난 47개 직종, 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행사에는 김동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위원, 후원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과 지도위원은 선서문을 통해 숙련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변경된 경기방식 공유와 강화훈련 성과 제고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입소식에 참가한 국가대표선수들은 대회가 끝난 뒤 아쉬움이 없도록 6개월 간 필승의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 신규참가 직종인 수처리기술에 참가하는 강현구 선수는 “우리나라의 수처리기술은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우수하다고 자부한다”며 “비록 첫 출전이지만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1년, 영국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금맥이 끊긴 폴리메카닉스 직종의 이온유 선수는 “현재 금메달을 독식하고 있는 브라질이 가장 까다로운 상대”라며 “지도위원과 함께 상대는 물론, 과제분석을 철저히 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인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자 기능한국의 미래를 이끌 원동력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대회에서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며 “6개월의 훈련기간 동안 선수 및 지도위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은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해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50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는 금. 은. 동메달 수상자에게 체육올림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각각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대체복무, 대회의 입상자가 동일분야 계속 종사 시 매년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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