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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위원회 권고안 결과 발표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위원회 권고안 결과 발표

  • 기자명 조해림
  • 입력 2019.02.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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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결과 찬성 54.3% 반대 45.7%로 해당결과 반영해 권고안 작성,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

▲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위원회 권고안 결과 발표
[일간건설]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속 추진의견을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최된 제2차 시민참여단 토론회에 70명이 참석해 최종투표결과 계속 추진 41명, 추진 중단 29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 계속추진 54.3% 추진중단 45.7%로 나타났다.

이에 공론화위원회에서는 18일 10시 제7차 회의를 갖고 해당결과를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0일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계속추진여부에 대한 시민참여 숙의과정을 주관하기 위해 출범한 공론화위원회의 1차 활동이 막을 내렸으며 향후 공론화 과정에 대한 백서 발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구성단계부터 찬성, 중립, 반대 의견 각 35명씩 105명으로 구성하고 사전여론조사결과를 반영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의제선정 문제부터 여론조사 방법, 현장견학과 토론회 내용 및 발표순서, 생방송 중계에 이르기까지 총 6차에 걸친 공식회의와 수차례 비공식회의를 거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구성된 시민참여단에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찬성과 반대 측에서 추천한 현장을 각 1곳씩 견학했으며, 2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계속 추진 측과, 추진 중단 측의 발표와 토론, 질의를 통해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신기원 위원장은 “ 공론화 결과는 옳고 그름의 문제나 선과 악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문제”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결과가 나온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공론화위원회의 노력과 시민참여단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서산시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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