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브런치콘서트 2019년 첫 공연은 ‘아침을 수놓는 전통춤의 멋’으로써 관객들에게 고혹적인 춤사위를 선사한다.
섬세한 감성이 살아있는 박시종 예술감독의 탐미적 안무와 연출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총 여덟 가지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 마리의 학과 나비, 꽃을 형상화한 우아한 부채춤인 ‘화선무’, 화랑을 소재로 한 무용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랑무’, 절도있는 움직임과 손목의 방울소리가 특징인 ‘쟁강춤’, 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섬세하고도 애절한 무태로서 정중동을 고루 갖춘 ‘진주교방굿거리춤’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설장고’까지 전통춤의 종합선물세트가 마련된다.
백현순 교수가 특별출연해 백현순만의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신 덧배기춤도 선보인다. 덧배기는 농악 장단의 하나로서 이 장단에 맞춰 추는 춤이다.
또한 소고, 경고 등 타악기를 활용한 한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돋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브랜드 작품 ‘열락’공연을 끝으로 마무하게 된다.
박시종 예술감독은 “브런치콘서트는 무용수들의 숨결과 작은 땀방울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이자 장점이다.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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