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등과 함께 유성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정완진 애국지사의 집을 방문해 한우세트 등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올해 실시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에 맞춰, 대전지역 제1호로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정완진 애국지사의 집 현관에 부착하며 지역사회의 존경이 더해지길 염원했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 출생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 가입해 용두산과 비파산 등 비밀장소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정부에서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0주년을 맞는 3.1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선 애국지사의 모습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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