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원단은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시설물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와 시민 참여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건축·토목·전기·소방·가스 등 7개 분야 총 91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우기·동절기·명절 등 시기·테마별 각종 안전점검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방식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부족한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점검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대두 시 재난예방과장은 “전문가 안전지원단이 발족하면서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하던 안전점검의 실효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안전지원단의 현장점검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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