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 신규과제 공모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 신규과제 공모

  • 기자명 조해림
  • 입력 2019.02.18 16:5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환자 진단·처치 골든타임 확보

[일간건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총 3년간 18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 ‘인공지능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신규과제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의료서비스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8대 중증질환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에는긴박한 응급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응급의료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 이송시간 지체에 따른 고충을 해소해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선 시급한 4대 응급질환을대상으로 응급의료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AI 구급활동 지원서비스’를개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현재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소방청, 응급실 등으로 흩어져 있는 응급의료데이터를 5G기반으로 통합·연계·분석해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5G기반 전송체계를 접목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체신호와 소리, 대용량 의료영상 등을 초고속·실시간으로 전송해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차, 병원, 클라우드센터 등에서 상호 연계해 응급진단·처치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부터 2~3곳의 실증지역을 통해, 119구급차와 응급의료센터에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우선 적용·테스트 후, 지역 소방본부, 의료기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하는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과기정통부 및 복지부, 행안부, 소방청 등 4개 부처가 개발에서 실증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과기정통부에서 현재 개발 중인 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와 연계해, 환자 증상에 가장 적합한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또한 응급실을 잘못 찾아 다른 응급센터로 이송하는 등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 하겠다.”라고 사업 기획 배경을 밝혔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