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나라’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부터 1932년 상하이 시대, 1932년부터 1940년 이동시대, 1940년부터 1945년 충칭시대 여정을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의 일기와 회고록 등을 바탕으로, 임시정부의 활동과 생활 등을 병렬 구성으로 낭독과 재연하는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또, 도립무용단과 3·1절 기념식에서 ‘거룩한 함성’을 무대에 올린다.
도립무용단의 ‘거룩한 함성’은 조천만세동산에서 시작된 제주항일운동의 정신을 표현한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이 밖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도립무용단’ 위문공연을 진행한다.
위문공연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태평성대, 훈령무, 물허벅춤, 대바지춤, 미얄탈춤, 해녀춤, 진도북춤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제주전통 춤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하고, “특히, 도립무용단의 사회복지시설 및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립무용단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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