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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 기자명 김보람
  • 입력 2019.0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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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창의예술교육 연구소 시범 지자체 5곳 선정

▲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선정 결과
[데일리프레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창의예술교육 연구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강원도,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5곳을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창의예술교육 연구소’은 기존의 1인 강사 위주의 교육 등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지역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와 예술 교육자도 함께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 총 7곳이 참여하였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자체 5곳이 선정됐다.

강원도는 강원대의 인적 자원과 연계해, 도 면적의 약 81%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대전광역시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과 협력해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등을, 대구광역시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지털교육콘텐츠 등과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국립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기술과 공연예술, 기술영역과 시각예술 등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생태, 인문학 등과 연계한 제주형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국고가 지원되며, 해당 지역에서도 사업비 2억 원을 추가로 부담한다. 해당 지자체는 연내에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개발·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창의예술교육 연구소 사업은 지역의 대학, 문화시설,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지역 내에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는 시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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