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방부가 2009년 면세담배 폐지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함께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장병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장병 흡연율 분석 결과 특이한 것은 입대 후 흡연을 시작하는 병사는 전체 흡연자의 6.6%에 불과하고 흡연 병사 중 45.1%가 입대 후 금연을 시도, 그 중 20.9%가 금연에 성공하는 등 ‘군대와 담배를 끊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습관적으로, 휴식시간을 보내기 위한 수단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군 장병들이 생각하는 부대내 효과적인 금연유도방안은 금연자에 대한 포상제도 확대가 66.6%로 기타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장병들의 금연과 부대 내 금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휘관의 관심 제고와 장병 개인의 금연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금연 우수부대와 개인에 대한 포상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개혁2.0’에 따른 ‘일과 후 휴대폰 사용’에 맞춰 ‘모바일용 금연정보 & 금연클리닉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해 장병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금연에 대한 정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020년까지 장병 흡연율을 성인남성 흡연율 수준인 3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금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