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의 이번 경남 방문은 경남도정이 지난 1월 30일부터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어 운영됨에 따라 우려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간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 장관은 먼저 도청을 방문해 도지사 권한대행 및 실국장 등 2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경남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에 조선업 위기 등 여러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도정을 꼼꼼히 살펴 도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김 장관은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부겸 장관은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방자치와 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부겸 장관은 경남지방경찰청을 찾아 치안업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경찰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치안질서 유지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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