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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해 실적 높은 전망...높은 성장 기대

두산, 올해 실적 높은 전망...높은 성장 기대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4.03.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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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박용만 회장
신한금융투자는 "두산(000150)은 2014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및 싱가폴에서 당사 주최 아시코 퍼레이트데이가 있었다"며 "이자리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은 크게 3가지였는데 하나는 자체사업 전망, 두번째는 향후 주주환원정책, 마지막으로는 그룹의 부채 감축 및 DIP 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 매각 계획, 그리고 진행상황에대한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두산의 자체사업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던 부분은 산업차량 BG"이라며 "동 BG는 9월에 DIP홀딩스부터 편입됐고 4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45억원 매출액은 1,542억원을 기록하여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이는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G2엔진 탑재를 한 중형 제품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최근 국내 MS는 52%에 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두산의 금년 매출액은 5.1%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416억원이 기대되고 특히 중기적으로 선진시장에서는 딜러망 확대, 신흥시장에서 MS증대 노력 그리고 부품사업 강화로 현재 6.9%의 영업이익률을 2018년까지 8.5% 수준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어 "전자사업의 경우 국내 의존도를 줄여나가면서 중국 등 신흥시장 비중을 늘려나갈 전망이이고 두산의 주력 제품중에 하나인 FCCL의 경우 지난 10월 부터는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및 애플 등의 판매량 감소 때문이며 따라서 4분기 매출액은 지난 4분기 평균 보다 21.7%하락했으며 영업이익도 기존보다 68.8% 감소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현재 12개 라인중 4개 라인이 중국에서 본격 가동중에 있고 중국 매출비중은 2013년 18%에서 2014년 28%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금년 매출은 전년대비 +7.0% 7,376억원 그리고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679억원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다만 모트롤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며 "모트롤의 경우 고정비 부담으로 분기 700억원의 매출은 발생하여야 적자를 면하는 구조이고 2014년의 경우 2013년 보다는 매출액이 약 10% 정도 증가(캐터필러, 존디어 등 선진사 매출 증가, 방산의 항공유도무기 개발사업 등)하지만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하여 69.7%이상 증가할 전망이지만 호황을 보였던 2011년과 비교해보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2010년 이후 시가 배당률은 2.2%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매년 500원의 중간 배당은 향후에도 지속할 전망이며 자체사업 영업이익을 제외하고 브랜드사용료 및 배당금 수익도 900억원 은 가능하고 따라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240억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배당을 유지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며 또한 자사주매입/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DIP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5개의 자회사 중 버거킹과 삼화왕관 등은 매각했으며 KAI의 일정지분도 매각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매각 수익률은 43.5%에 달하고 있고 KFC의 경우에도 상반기 매각이 가능할 전망이며 가격은 버거킹과 유사할 전망(약 1,000억원) 이며, 약 50% 이상 수익률이 예상되고 KAI의 경우에도 매입금액 대비 현재 수익률은 72.4%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배당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한 10:1 감자 및 상환우선주 4,000억원을 발행했고 또한 인프라코어 4억불 GDR(Global Depository Receipts)발행 성공, 중공업 자사주 매각(3,026억원)을 통해서 유동성 확보를 2013년 4분기에 완료하여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부채비율을 낮췄으며 건설 추가 부실가능성 등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2013년말 건설 PF 잔액은 2,600억원에불과 하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하고  목표주가는 180,500원을 유지했다. 또한 "지속적이 주주환원 정책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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