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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용인시 죽전동에 공동체주택 조성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용인시 죽전동에 공동체주택 조성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6.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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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용인시 죽전동에 공동체주택 조성

“독박육아 걱정 끝! 공동육아를 함께 할 좋은 이웃 찾아요”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는 용인시 죽전동에 조성할 공동육아를 위한 효율적인 공동체주택 참여 희망자 대상으로 6월 8일(토)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따로 또 같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주택 건축 프로젝트로 용인시 죽전동을 비롯한 중인 강화, 파주 지역 코하우징 공동체주택에 대한 소개와 입주 관련 문의를 함께 받는 자리다.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독박육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돌봄서비스나 육아 품앗이 등이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두 서비스 모두 아동학대 등의 위험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어 선뜻 이용하는 데 주저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과 함께 느슨하고 편안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으로 공동육아를 위한 공동체주택이 떠오르고 있다. 함께 생활하면서 공동육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공동육아를 위한 공동체주택에서는 입주자 세대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들이 품앗이 형태로 아이를 함께 키우게 된다. 특히 가족보다 확장된 공동체 속에서 사회적 가족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사회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또한 자기주도적인 교육을 추구해 이웃 간 서로 믿고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교육문화로 공동육아는 새롭게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설명회는 협동조합주택 공동체주택 개념과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추진 사례발표, 수도권 3개 프로젝트 추진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사업 참여 희망자 대상으로 2차 모임을 갖게 된다.

이번 공동체주택은 입주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여 품질 좋은 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적정한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총 19세대를 모집한다. 공동육아 참여 세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고, 이번 설명회 후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여 공동체주택 건축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도권 사업은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으로 공동체주택, 협동조합주택 10개의 프로젝트 사업관리를 수행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우동쿱현동조합이 함께 사업관리를 수행하며 국민연금공단의 공동체주택 아카데미와 공간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기노채 회장은 “독박육아 문제를 고민하는 세대에 공동육아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생태환경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육아는 새로운 교육 형태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개요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전문가와 활동가, 주택 및 토지분야의 교수와 연구원,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시민단체 전문가 및 주택소비자 등이 발기인이 되어 2011년 9월 23일 만들어진 연구모임인 주택건설협동조합포럼을 기반으로 창립된 국내 최초의 주택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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