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계획을 취소할 방침이 없으며 이는 일산 등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26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계획을 철회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3기 신도시의 취소는 없을 것"이라며 "되레 3기 신도시을 통해 일산에서 조성 중인 다양한 정책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토부에 따르면 일산엔 GTX-A노선이 개통되는 오는 2023년 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등 100만평 규모의 특구가 조성된다. 특히 창릉지구에 조성되는 스타트업-벤처특구가 고양시 내 각 경제특구를 이어주는 마지막 연계고리를 완성하면서 선순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 장관은 이와 관련 "수도권 서민들의 자가주택 비율은 50%에 불과하다"며 "30만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할 경우 무주택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넓혀주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향후 거취에 대해도 "자신은 일산에 거주할 것이며 내년 총선에 일산에 출마할 것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 일산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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