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우건설, '뉴 푸르지오' 스마트 단지로 짓는다

대우건설, '뉴 푸르지오' 스마트 단지로 짓는다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7.13 14:4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건설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아파트 단지 전체로 확장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 3월 론칭한 '뉴(New)푸르지오'에 스마트 프리미엄을 더해 단지의 가치를 더욱더 높이겠다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집안 스마트홈 기술부터 세대 외부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단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르지오 모바일앱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제어 및 주차 위치 조회, 엘리베이터 콜 등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한다. 시중에서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의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외부와 세대 내 공기 질 센서의 측정치를 비교해 환기량이 자동 조절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실내·외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작동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집안 공기 질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방에서 음식 조리 시 레인지후드와 연동해 외부 공기를 유입, 음식 냄새 확산을 방지한다.

아울러 모바일앱을 이용해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 지능형 CCTV를 통한 위급상황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단지 전체로 확장한다.

대우건설은 기존의 통신 제휴사인 LG U+ 뿐만 아니라, SKT, KT, LG전자, 삼성전자 등과도 협업해 단지 내 주거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을 통해 좀 더 고도화된 스마트 단지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서비스 발굴을 통해 고객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푸르지오를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