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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측량사 연례회의, 1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

세계측량사들의 축제인 'FIG 연례회의'가 1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19 FIG 제7분과 연례회의가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1878년에 설립된 국제측량사연맹(FIG)은 지적(地籍), 공간정보, 부동산 평가 등 분야에서 회원국 간 상호협력과 지식·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FIG 제7분과는 총 10개 분과 중 지적과 토지관리를 담당하며,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해 토지 관리에 대한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한다. 한국은 2015년부터 3년간 FIG 7분과 부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2001년 FIG 상임위원회, 2007년 FIG 제7분과 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서울 연례회의는 FIG와 국토교통부가 주최, LX 주관으로 15개국 해외인사와 국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토지정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는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FIG 7분과 위원장, 오르한 에르칸(Orhan Ercan) FIG 부회장, 오마르 실라(Oumar Sylla) UN 국제토지관리기구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지적과 토지관리, '지적 4.0'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한다. 7일부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공동워크숍과 제7분과 워킹그룹 보고회를 한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축사에서 "스마트한 공간정보와 스마트 시티를 선도하는 또 다른 힘이 FIG 연례회의에서 새롭게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FIG 회원국 간 다양한 경험과 지식공유를 통해 지적 분야와 공간정보 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영주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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