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104460, 대표이사 조좌진)가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동양피엔에프의 2019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03억8839만원, 영업이익 57억3669만원, 당기순이익 37억3662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0%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0.6%, 106.7%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동양피엔에프는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국내외 대형 고객사들로부터의 수주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의 신설 투자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석유화학 분야의 수주가 늘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도 수주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주력 사업인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 분야의 영업력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사일로(Silo, 저장 설비), 환경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경쟁력 강화로 실적과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양피엔에프 개요
동양피엔에프는 1999년에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산업 설비 분야 중 분체 이송 시스템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동양피엔에프 홍보대행 서울IR네트워크 PR본부 박정민 과장 02-78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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