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변창흠 LH 사장 "다양한 수요자 요구 부응해야…혁신·실행 필요"

변창흠 LH 사장 "다양한 수요자 요구 부응해야…혁신·실행 필요"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9.19 21:2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현재의 양적 서비스에서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변창흠 사장은 18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국민들의 성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인구?사회구조의 급변과 다양해진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열심히, 많이, 빠르게 하는 것으로는 국민의 기대에 점점 부응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과 실행, 신뢰와 협업, 공감과 감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또 다른 10년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 사장은 이날 경영슬로건으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드는 LH'를 발표하고 이를 위한 다섯가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LH는 비주택 거주자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익공유형 주택,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공동체 주택 등 다양한 수요자맞춤형 주택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추진 3년차에 접어든 도시재생뉴딜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주거복지, 도시정비, 생활SOC와 연계한 도시재생 모델들을 개발·확장한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조성에 매진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모듈러주택 등 미래 주택?도시모델 개발·적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판교모델 등 첨단 지식?정보산업 인프라를 확산해 창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외에 직무관리?승진?교육 등을 아우르는 인사혁신을 통해 자율?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도 다짐했다.

LH 관계자는 "주거복지, 도시조성, 주택건설, 균형발전, 도시재생, 해외사업 등 주요 사업부문별 비전과 10년 후 미래상을 설정했다"며 "내부토론, 컨퍼런스, 연구과제 등을 통해 그 구체적 실현방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