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토교통부, 국도 37호선 포천시 영중면에서 창수면 구간 10.4km 조기 개통

국토교통부, 국도 37호선 포천시 영중면에서 창수면 구간 10.4km 조기 개통

  • 기자명 조주연
  • 입력 2019.12.16 11:3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국도37호선 도로건설(13.9km) 중 포천시 영중면∼창수면 10.4km 구간을 12월 16일 오후 4시에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09년 2월 착공 이후 10년여 동안 사업비 1807억원을 투입하여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하여 폭 16m의 3차로(2+1,L=10.4㎞) 도로를 신설하였다(통행시간 13분에서 9분으로 4분 단축, 운행 거리 1.86km 단축(12.2km에서 10.4km)).

개통구간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2+1차로 도로(3차로 도로로서 가운데 차로에 양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추월차로(약 1.2km 구간)를 설치하여 통행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도로)’ 구간으로 추월차로를 확보함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군 장비 등 저속차량으로 인한 지체 해소 및 통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개통으로 한탄강,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 및 연천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2020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하여 장비, 인원,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이날 조기 개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개통 후 잔여 구간인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장탄리 3.5㎞ 구간도 기존 2차로를 4차로 도로로 신설·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로 개통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도 안전하게 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백진호 사무관 044-201-4768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