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인허가 3만8천채…작년 동월 대비 10%↓

국토교통부는 2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7천980채로 작년 동월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2만6천216채로 1년 전보다 0.9% 증가했고 서울은 5천651채로 6.5% 늘었으나 지방은 1만1천764채로 27.7% 줄었다.

아파트는 3만327채로 11.8%, 아파트 외 주택은 7천653채로 2.7% 각각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6천796채로 1년 전에 비해 65.7% 증가했다.

수도권은 8천875채로 18.3% 늘었으나 그 중에서 서울은 997채로 65.3% 감소했다.

지방은 7천921채로 작년 대비 200.5% 늘었다.

일반분양은 1만932채로 39.5%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1천471채로 590.6% 늘었다. 조합원분은 110.6% 증가한 4천393채다.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3천373채로 작년 동월 대비 2.4% 줄었다.

수도권은 1만1천526채로 31.4% 줄었으나 지방은 1만1천847채로 65.8% 늘었다.

아파트는 1만6천862채로 0.6% 늘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6천511채로 9.5% 감소했다.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4만386채로 작년 동월 대비 26.1%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천219채로 13.3%, 지방은 1만6천167채로 39.4%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2천243채로 29.9%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천143채로 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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