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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바리 붕괴위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 동바리 붕괴위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특허 출원도…콘크리트 타설 작업 현장 위험 감소

대우건설의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대우건설 연구원들이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047040]은 건설 현장의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바리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받쳐주는 가설 지지대를 말한다.

동바리가 붕괴되면 건축물의 보, 슬라브와 같은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를 타설 중인 작업자가 추락하거나 매몰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바리에 무선 계측 센서를 설치해 콘크리트 타설 중 동바리의 거동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해 관리자가 실시간 위험 정도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단순히 붕괴 위험을 감지해 작업자를 대피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동바리 상태를 정상·주의·위험·붕괴 등 4단계로 나눠 붕괴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 동바리의 상태가 '위험' 단계에 도달하면 관리자는 타설 위치, 방향·속도 등을 조절해 붕괴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시스템 구성과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하에 동바리의 붕괴 위험을 모니터링하며 타설 관리하는 기술은 국내 처음"이라며 "향후 취약 공종이 포함된 전 현장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주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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