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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S, 세계 가스 터빈 시장서 또다시 점유율 1위 차지

MHPS, 세계 가스 터빈 시장서 또다시 점유율 1위 차지

  • 기자명 김동준
  • 입력 2020.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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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다카사오 공장에서 MHPS의 M501JAC 가스터빈이 생산되고 있다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이하 ‘MHPS’)가 2020년 가스 터빈 수주량의 메가와트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맥코이 파워 리포트(McCoy Power Reports)의 데이터에서 밝혀졌다.

MHPS는 1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2638MW를 수주해 세계 시장에서 28.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MHPS의 가스 터빈 시장 점유율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2020년 3월 31일에 마감된 동사 회계연도에 전 세계 주문량이 19.7%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와이 켄(Ken Kawai) MHPS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경쟁이 극히 심한 전 세계 가스 터빈 시장은 경쟁사의 가스 터빈보다 더 신뢰성이 있고 연료 효율성과 출력에서 기록을 세운 우리의 JAC 가스 터빈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며 “전 세계 공익 기업, 독립 전력 생산 업체, 지방 자치단체들이 우리 제품의 입증된 신뢰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통해 전기 비용을 낮추려 하기 때문에 MHPS의 개량형 및 공기 파생형 가스 터빈의 판매에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MHPS의 J-시리즈 가스 터빈은 2011년에 처음 상업 운전에 들어갔으며 신뢰성이 99.5%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또 이 제품은 복합 사이클 발전 효율성이 64% 이상 된다. 설치된 J-시리즈 제품군의 상업 운전 시간은 경쟁 업체들의 유사한 규격의 가스 터빈의 거의 두 배에 이르는 100만 시간을 최근 달성했다.

유타주 델타에 있는 인터마운틴 파워 에이전시(Intermountain Power Agency)가 재생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JAC 가스 터빈 2기를 처음 주문한 것이 MHPS의 2020년 1분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인터마운틴 파워 에이전시의 댄 엘드리지(Dan Eldredge)는 “MHPS의 JAC 동력 전달 장치(터빈)가 2045년까지 점진적으로 100% 탄소 무배출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연료 유연성 등 우리의 발전 장비 요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우수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이를 선정했다. MHPS의 툴과 지원을 통해 향후 몇십 년 동안 보다 청정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45기의 J-시리즈 가스 터빈이 상업 운전 중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문 받은 총 수주 용량은 25GW 이상 된다. 브라질, 캐나다, 일본, 멕시코, 페루, 한국, 대만, 태국 및 미국이 기술을 근거로 104기를 선정했다.

마사다 준이치로(Junichiro Masada) MHPS 수석 부사장/공동 최고기술책임자(CCTO)/터보 기계류 본부 부총괄은 “시장이 기술을 근거로 한 제품 선정과 쇄도하는 주문을 통해 우리의 노력을 인정했다”며 “우리는 기술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최근 일본 다카사고에 있는 배전망을 동기화했으며, 최근 JAC 터빈을 60Hz 향상시켜 전면 부하에 도달함으로써 기록적인 출력과 복합발전 사이클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경쟁 업체들은 이 규격의 가스 터빈을 운전하고 이 정도로 효율성을 높이려면 아직 몇 년 더 걸릴 것이다. 또 우리는 최근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시험 시설에서 실시한 시험을 통해 FT4000 가스 터빈의 크게 향상된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FT4000 공기 파생형 가스 터빈은 MHPS가 2013년에 PW 파워 시스템(PW Power Systems, PWPS)을 인수한 이래 지난 2년 동안 북미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세계 비중을 3배로 늘리고 동급 터빈의 시장에서 커다란 점유율을 차지했다. PWPS의 FT4000 가스 터빈은 2015년에 처음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단순 사이클 효율성, 시동 시간, 램프율(ramp rate)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가와이 켄 사장은 “우리의 기술이 경쟁이 심한 세계 가스 터빈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해서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에서 가격이 적절하고 믿을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탈탄소 경제를 가능하게 하고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개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약칭 MHPS)는 미쓰비시 중공업과 히타치가 2014년 2월 양사의 화력 발전 시스템 조직 및 다른 관련 사업을 통합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자본금 1000억엔, 전 세계 직원 약 2만명의 MHPS는 현재 전력 발전 시장에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 최고의 공급업체로 자리하고 있다. MHPS는 GTCC(가스 터빈 복합발전), IGCC(석탄 가스화 복합발전) 발전소, 가스/석탄/석유 연소(증기) 발전소, 보일러, 발전기, 가스 및 증기 터빈, 지열 발전소, AQCS(공기 질 제어 시스템), 발전소 주변 기기 및 고체 산화 연료전지(SOFC)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https://www.mh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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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기업 커뮤니케이션 그룹 가나무라 나오야(Naoya Kanamura) 부장 휴대전화: +81-(0)80-959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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