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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파트용지 167만㎡ 공급…고양장항·화성동탄2 '눈길'

하반기 아파트용지 167만㎡ 공급…고양장항·화성동탄2 '눈길'

고양장항 공동주택용지.(그래픽=LH 제공) 

올해 하반기 전국 13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23블록, 167만5583㎡가 공급된다. 공급예정 용지 가운데 상당수가 수도권 인근이어서 건설·시행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상반기 공급 예정 용지 중 일부 공급계획이 하반기로 밀리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상반기 동안 침체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올 하반기 전국 1만6341가구 물량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선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고양장항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는 화성동탄2, 양주옥정, 파주운정3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건설업체들의 필지 확보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8월 공고를 앞둔 고양장항M1블록은 1694가구의 대단지를 건설할 수 있다. 면적은 5만3247㎡다.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울산다운2 B2블록(1446가구)와 평택고덕국제화 Ab55블록(1255가구), 오산세교2 A13블록(1159가구), 이천중리 B3블록(1009가구) 등이 하반기 공급물량 중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분류된다.

하반기 공급은 10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23개 블록 중 6블록을 제외한 17개 블록이 10월 이후에 몰려있다.

오산세교2·화성동탄2 등이 10월, 양주옥정복합·화성동탄2·화성비봉·남청주현도 등이 11월, 양주옥정·행정중심복합도시·파주운정3은12월로 예정됐다.

하반기 최대 공급 지역은 조성 6년 차에 접어드는 2기 신도시 후발주자 '화성동탄2' 지구다. 10월과 11월 두 달간 9개 블록, 5333가구 물량의 공공주택용지가 공급된다.

52만1062㎡ 면적을 공급 예정인 파주운정3 지구의 경우 블록명이나 주택규모, 가구수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H는 GTX 노선이 지구를 관통함에 따라 개발계획을 재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발계획 수립 자체는 연내에 완성하고, 늦어도 4분기에는 이 지역 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영주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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