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자동차,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개소

현대자동차,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개소

  • 기자명 김동준
  • 입력 2021.01.21 10:3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 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전구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단 전기차 2대 동시 충전 시, 각각 175kw 출력 지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비롯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기차 전용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이 전기차 시대 선도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고객들은 하이차저 애플리케이션 가입 후 차량 인증을 완료하면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대기 중 전자책(e-Book) 및 차량 청소용품 무상 이용 △충전 요금 23%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개방하고 충전소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타사 차량의 경우 충전 소요 시간, 금액 등 상이. 젠더 사용 불가).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의 주행 성능과 편의 기술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일반 시승’ △카크닉(Car+Picnic)을 체험해볼 수 있는 ‘특화 시승’ △오후 8시까지 시승할 수 있는 ‘야간 시승’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셀프 시승’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전기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승 체험을 지원하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상주해 고객이 원하는 차종(코나 일렉트릭·넥쏘) 및 코스를 선택해 시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승은 사전예약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분들이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전기차를 쉽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총 120기의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현대자동차 홍보실 02-3464-2103~2117 시승 사전예약 문의 02-6255-196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