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성물산, 스마트한 건설장비 활용으로 현장의 안전까지 확보한다

삼성물산, 스마트한 건설장비 활용으로 현장의 안전까지 확보한다

  • 기자명 김동준
  • 입력 2021.10.28 11:1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R.E.D 장치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정보통신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해 건설장비의 가동 시간과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현장 내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비 위험 제거 장치 R.E.D (Risk Elimination Device)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R.E.D (이하 장비 위험 제거 장치)는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장비의 가동 여부와 위치를 모니터링한 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불필요한 장비 투입을 방지하고 작업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위험구역에 접근하는 장비 운전원과 안전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비 위험 제거 장치를 도입하면 현장 출입 등 다양한 장비 관련 데이터가 자동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줄어든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장비 사용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어 스마트한 현장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삼성물산 DfS (Design for Safety) 팀이 개발한 장비 위험 제거 장치는 앞으로 테이블 리프트·이동식 크레인·지게차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건설장비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기존에 활용하던 현장관리 시스템들과도 연동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현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시공 전 설계단계부터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를 분석해서 안전을 관리하는 설계 안전성 검토(DfS. Design for Safety)를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형 현장 관리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으며,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DfS 팀이 설계는 물론 계획수립·시공·운영까지 프로젝트 생애주기별로 안전을 디자인하고 있다.

삼성물산 DfS 팀장 김재현 수석은 “장비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하는 것은 안전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하며, 앞으로 장비 위험 제거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신해윤 02-2145-643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