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디즈, 올 한 해 의자 트렌드 요약 “건강에 투자하는 싯테크 부상”

시디즈, 올 한 해 의자 트렌드 요약 “건강에 투자하는 싯테크 부상”

  • 기자명 김동준
  • 입력 2021.12.14 10:55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디즈 T80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 영향과 서재 또는 주방과 거실 속 홈오피스가 필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의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브 공간의 개념으로 고려했던 홈시네마(Home Cinema), 홈카페(Home Cafe), 홈짐(Home Gym), 테라스(Terrace) 등을 필수로 고려하는 가정이 늘면서 선호하는 의자의 형태와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있다. 시디즈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진 의자 소비 변화와 함께 향후 눈여겨봐야 할 새로운 시팅(Seating) 트렌드를 소개한다.

◇건강에 투자하는 싯테크(Seat Tech) 부상

홈오피스 니즈의 증가로 단연 태스크 의자군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꾸준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T50 △T40 등 스탠다드 라인의 경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51%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시에 프리미엄 사양의 태스크 의자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며 T80 시리즈의 판매량도 30%가량 증가했다.

업무 환경의 변화로 앉는 자세의 중요성을 체감한 사람들이 늘고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탠다드 라인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시디즈는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며 비용을 과감히 투자하더라도 체형·자세의 변화를 기민하게 대응하는 고사양 의자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문용 태스크 의자로 DIY 제품을 고려하는 소비자도 많았다. 시디즈의 대표적 DIY 제품인 ‘탭 플러스(TAB PLUS)’의 경우 실용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호응을 얻었다. 가구 조립이 낯선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설명서 내 조립법을 소개한 동영상 QR 코드를 부착하는 등 상세한 튜토리얼을 제공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공간의 멀티플레이어, 인테리어 의자

인테리어 의자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간에는 ‘다이닝 의자’로서의 기능이 컸다면, 최근에는 태스크 의자 대신 개방적인 홈오피스를 꾸미는 데 사용하거나 홈카페, 홈시네마, 테라스 등 취미용 공간을 연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집에 기대하는 공간이 점점 많아지고, 안방·거실 등 정형화된 공간의 개념도 사라지면서 인테리어 의자의 쓰임새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집과 사무실의 경계를 오가며 누구나 프리랜서처럼 근무하는 환경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식탁의 역할은 계속 확장, 태스크와 다이닝 의자의 경계를 오가는 다양한 디자인, 기능성 중심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단 발 받침 등 액세서리류, 베스트셀러 대열 합류

의자의 인기와 더불어 바르게 앉는 자세를 지원해주는 2단 발 받침대 등 보조 액세서리류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2단 발 받침대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00% 이상 대폭 확대되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허리·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착석 자세의 교정, 하체에 집중되는 체압의 분산 등 건강 목적의 수요가 증가하며 의자와 함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시디즈는 올 한 해 다양한 라인의 태스크 의자를 비롯해 인테리어 의자·발 받침대와 같은 보조 액세서리류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집의 역할이 계속 확장하는 가운데 관련 시팅 트렌드 및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시디즈 홍보대행 KPR 이문정 AE 02-3406-217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