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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매수심리도 얼어붙었다…8개道 1년2개월만에 '팔자>사자'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강남일대 모습. 2022.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해 아파트 매수 심리는 더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물론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가 계속 기준선(100)을 하회하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 도에서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5.6을 기록했다. 1주 전보다 0.5포인트(p) 하락했고, 5주째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컸다.

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중개업소 설문을 통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다.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크면 매수세가, 작으면 매도세가 크다는 의미다.

서울은 0.7p 하락한 92.8로 나타나 2019년 9월 9일(92.6) 이후 2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8주째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지방 5대 광역시 수급지수도 94.4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 아파트값이 2년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대전은 94.4를 기록했다. 1주 전보다 1.7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수도권(93.8)과 지방 5대 광역시(94.4)는 물론 지방 8개 도 수급지수도 1년 2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방 8개 도의 매매수급지수는 99.9를 기록했다. 지방 8개 도의 매매수급이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9일 98.9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경남(100.4), 충남(101.7), 강원(102.4) 등은 여전히 100 이상을 기록했다. 전남(91.9), 경북(99.4), 충북(98.3) 등은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100 이하로 떨어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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