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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2726건이 접수돼 평균 189.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일 진행한 364가구의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총 7555건이 접수돼 평균 20.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3일부터 18일까지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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