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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6~8월 물가상승 6%대…전기요금 조만간 인상"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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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6 13:44
핵심요약
"환율 1300원 돌파, 위기 징후 아니나 쏠림현상에는 대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종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종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조만간 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달러환율 폭등은 위기 징후가 아니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 전망에 대해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그리고 국제 곡물가가 급등해 그 영향을 저희가 필연적으로 받고 있다"며 "6월 또는 7~8월에 6%대의 물가 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좀 떨어지면 숨통이 트일 텐데 당분간은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고물가가 상당 기간 진행될 것"이라면서 가능한 물가 안정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 문제에 대해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 차일피일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조만간 적정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개혁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의 공익성은 있지만 운영은 효율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민영화 우려에는 "철도 전기 가스 공항 등에 대한 민영화는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상황에는 "다른 주요국 통화 가치도 하락하고 있어 (우리만의) 위기 징후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쏠림현상이 심해지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52시간 노동제 개편을 놓고 정부가 대통령실과 혼선을 빚는 상황에 대해서는 "약간의 어법 차이가 있고 해석이 좀 달랐다"면서 "기본적으로 정부는 우리 노동시장이 더 유연화돼야 한다는 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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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ksj08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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