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멘스, 서울시에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 전달

지멘스, 서울시에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 전달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6.11.17 22:22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6 개의 기술적 조치 도입 시, 2020년까지 서울시 탄소 배출량 23% 저감 및 200만개의 일자리

지멘스, 서울시에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 전달46 개의 기술적 조치 도입 시, 2020년까지 서울시 탄소 배출량 23% 저감 및 200만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 지멘스, 서울시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및 저탄소·친환경 전략에 지속 협조 서울시,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의 성공적 수행 통해 세계적 녹색도시로 거듭날 것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가 27일 서울시에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서울시가 참여한 지멘스 ‘도시성과모델(City Performance Tool·CyPT)’을 통해 서울시가 미래 ‘세계적 저탄소 배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멘스가 자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도시성과모델’은 인구·전력 소비량·빌딩 에너지 소비량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 각 도시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인프라를 찾도록 설계됐다. 지멘스 도시성과모델은 에너지·교통·빌딩 3개 부문에서 직접·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총량(carbon footprint)과 에너지 소비량을 시뮬레이션 하여 효율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멘스는 전세계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멘스 ‘도시성과모델’은 런던 크리스탈(Crystal)에 위치한 ‘역량개발 센터(Competence Center for Cities)’의 총괄 하에 운영 중이다. 이 모델은 이미 미국 샌프란시스코·독일 뮌헨·핀란드 헬싱키·중국 선전·난징 등 전세계 16개 주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멘스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는 서울시에 빌딩 자동화 시스템 도입·도시 철도 라인 및 전기 간선급행버스 체계(e-BRT) 신설·열병합 발전소 활용 등 46개의 기술적 조치를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이 46개의 기술은 서울시와 지멘스가 워크샵을 통해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 서울시의 프로젝트와 더불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2012년 원전 하나 줄이기와 2014년 시작한 에너지 살림 도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저탄소 배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서울시에 보다 효과적인 교통·에너지·건물 기술을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멘스 도시성과모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독일 지멘스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지속가능성 부문을 총괄하는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부회장은 “도시의 자원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도시성과모델이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 지멘스가 서울시에 제안한 기술적 조치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경우, 서울시의 탄소배출량은 2014년과 비교해 2020년까지 23% 저감되며 총 200만개의 일자리 또한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시 부회장은 “지멘스는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저탄소·친환경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68 년 이상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34만 8천 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기술의 세계적 리더인 지멘스는 해상 풍력터빈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이며, 복합화력발전 터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에서 발생된 전력을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에 수송하는 송전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시스템과 같은 의료 영상 기기, 연구실용 진단 장비, 클리닉 IT 분야에서도 업계 리더다. 1950년대에 설립된 한국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지멘스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