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2만2369가구로 지난 2월 이후 3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06가구보다 8% 증가한 물량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1월 6136가구에서 2월 4544가구로 줄었지만 3월에 다시 9955가구, 4월 1만1397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5월 한 달간 1만8017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1% 급증했다.
5월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인천 청라지구 등의 잇따른 공급 때문이다.
5월에는 인천 청라지구 6370가구를 비롯해 인천 신현 주공재건축 3331가구 등이 분양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만1119가구로 수도권 전체 62%의 비중을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전라북도가 1074가구로 25%를 차지했다.
한편 국토부는 6월 공동주택 분양이 전국 2만2655가구, 수도권 1만5618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형별로는 분양 1만1509가구, 임대 6130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5016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세곡·우면 등 보금자리주택 4곳 지정 |
▶(인사)국토해양부 |
▶주택청약 '만능통장' 오늘 출시 |
▶1분기 주택건설실적 '심각'..작년比 30%↓ |
▶4월 분양주택 1만1천가구..작년 절반 |
최신 종목진단 동영상 | ||||||||||||||||||
|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