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기 신도시 매매가 3.3㎡당 1400만원

1기 신도시 매매가 3.3㎡당 1400만원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09.06.03 18:4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매매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3㎡당 1400만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말부터 6월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의 매매가 상승률은 0.24%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기 신도시의 3.3㎡당 매매가는 1400만원대로 지난 1월(1405만원) 이후 넉 달 만에 1400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9월 말과 비교해 93% 이상 회복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분당은 0.32%, 일산 0.27%, 평촌 0.25%, 중동 -0.02%, 산본 -0.03%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의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저금리기조에 따른 800조원대에 달하는 시중 유동자금과 1기 신도시 아파트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의 상승세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더 이상 시세가 하락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진 것 역시 1기 신도시 매매가 상승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해 1기 신도시 가격이 많이 떨어졌던 만큼 가격을 회복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분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세가 시세가 떨어져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반토막이 난 단지가 있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퍼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전망)임박한 '新車 전쟁', 최후 승자는?
▶(이슈주분석)현대기아차그룹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종목별 장세, 이 종목이 주목받는 이유…
▶(초점)업계, 불황속 '적과의 동침' 봇물
▶현대차 "귀족마케팅으로 명품브랜드 될것"
최신 종목진단 동영상

2009-06-03

2009-06-01

2009-06-01

2009-05-31

2009-05-29

2009-05-29

2009-05-28

2009-05-28

2009-05-28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