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소식 아파트/주택
30년 이상된 팔복새뜰마을 노후주택 개선 추진전주시, 오는 2018년까지 팔복동 노후주거지역 대상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 추진
   
▲ 전주시
[피디언] 낙후된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 일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4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팔복동 준공업지역 내 노후주거지 밀집지역(A=48,000㎡)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 71억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팔복새뜰마을 사업대상지역인 추천마을 내 건축물 소유자 중 도배와 장판 등 내부 집수리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희망하는 주민으로, 시는 지난 2월 신청 접수 및 기초조사를 거쳐 40여 가구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약 50일간 집수리 사업 컨설팅을 통해 사업 대상의 주택별 주거상태 조사와 수선계획 수립, 개보수의 적정성과 주거환경 및 실태에 대한 주민 컨설팅 자문 등을 거쳤다.

시는 향후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원 대상 세대와 우선순위, 집수리 공사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집수리 사업의 지원 사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는 비용의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가구는 50%의 자부담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슬레이트 지붕개량의 경우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고, 그 외의 가구는 30%의 자부담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1차 집수리 사업 대상인 40여 가구의 집수리 공사·슬레이트 지붕 개량에 총 2억 8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되는 새뜰마을 사업의 집수리 지원규모가 그간 진행돼온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의 지원규모보다 큰 만큼, 오는 2018년 진행될 2차 사업 선정 시에는 신청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팔복동 추천마을 일대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 현재 마을주민들은 노후한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집어넣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추천마을 한 주민은 "가가호호 컨설팅을 받으면서 원하는 것들이 현실로 설계가 됐다. 며칠 전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페인트를 칠해서 골목이 밝아졌는데, 이제는 안락한 집에 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새뜰마을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평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의 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될 것"이라며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추천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피디언 (http://www.pedie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