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리 빌딩, 자카르타 중심지에 오피스 타워 착공

모리 빌딩, 자카르타 중심지에 오피스 타워 착공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7.08.10 21:3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리 최초의 동남아지역 프리미엄 급 프로젝트

모리 빌딩, 자카르타 중심지에 오피스 타워 착공

모리 최초의 동남아지역 프리미엄 급 프로젝트

유수의 도시개발사업자인 모리 빌딩(Mori Building)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디르만(Sudirman) 지역에 59층 높이의 프리미엄급 오피스 타워를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모리 빌딩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착수한 ‘자카르타 오피스 타워 프로젝트(잠정적 사업명)’는 2021년에 개관된다.

자카르타 오피스 타워는 자카르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자카르타 중심상업구역 내 주 간선도로인 수디르만 스트리트의 세망기(Semanggi) 교차로와 새로 건설된 세망기 입체교차로 바로 옆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 또한 높이가 약 266미터, 연건평이 19만평방미터에 이르며 고급 사무실과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주차장이 들어서고 철저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영향 및 효율 면에서 최고 등급의 하나인 ‘BCA 그린 마크 플래티넘 어워드(BCA Green Mark Platinum Award)’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유수의 건축 도급업체인 시미즈 코퍼레이션(Shimizu Corporation)과 인도 국내 건설사인 방군 십타 콘트락토르(Bangun Cipta Kontraktor)가 공동으로 시공하고 있다. 타워 설계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건축설계업체이며 모리 빌딩이 시행한 롯폰기힐스 모리타워와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를 설계한 콘 페데르센 폭스 어소시어츠(Kohn Pedersen Fox Associates, 이하 KPF)가 맡았다.

앞으로 모리 빌딩은 도쿄와 상하이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해온 폭넓은 도시개발 전문지식을 자카르타 발전에 기여하는데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리 빌딩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도심지에 초점을 맞춰 시장을 조사하고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 전진 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 5월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모리 빌딩(Mori Building) 개요

모리 빌딩은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혁신적 도시개발 사업자이다. 회사는 기업, 교육, 레저 및 주거 용 고층 건물의 중심이 되는 독자적인 버티컬 가든 시티(Vertical Garden City)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도심지를 창출하고 이를 발전시킴으로써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 개념은 도쿄의 아크 힐스(ARK Hills), 롯폰기 힐스(Roppongi Hills), 토라노몬 힐스(Toranomon Hills)와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등 회사의 다양한 최첨단 프로젝트에 적용되었다. 또한 모리 빌딩은 부동산 임대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ori.co.jp/en 참조.
 

프로젝트 개요
 
위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부지면적: 8484평방미터
연면적: 약 19만평방미터
높이: 약 266미터, 지상 59층, 지하 4층
용도: 사무실, 레스토랑, 카페 및 주차공간
구조: 철근콘크리트(SRC) 및 강재 복합 구조
프로젝트 시행: 모리 빌딩(Mori Building Co., Ltd.)
건축 설계: 콘 페데르센 폭스 어소시어츠(Kohn Pedersen Fox Associates, KPF)
설계 시공: 시미즈 코퍼레이션(Shimizu Corporation) 및 방군 십타 콘트락토르(Bangun Cipta Kontraktor)
준공: 2021년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