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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트리마제에서 ‘테슬라 모델S’ 시승 이벤트 실시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트리마제에서 ‘테슬라 모델S’ 시승 이벤트 실시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02.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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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트리마제에서 ‘테슬라 모델S’ 시승 이벤트 실시

아파트, 오피스 구성원들이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성수동 주상복합아파트 트리마제에 모바일 카셰어링 서비스 최초로 ‘테슬라 모델S 90D’와 ‘데스티네이션 차저’ 도입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에 앞서 테슬라 트리마제 방문 시승 이벤트 실시

모빌리티 스타트업 링커블의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가 성수동 주상복합아파트 트리마제에서 ‘테슬라 모델S’ 방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비(NEiVEE)는 이웃(Neighbor)과 차(Vehicle)의 합성어로 아파트, 오피스 등 특정 커뮤니티(거점) 내에서 이웃들과 차를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지난해 론칭 이후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 등 아파트로 거점을 확장해 온 네이비는 이달 말 모바일 카셰어링 서비스 최초로 테슬라를 도입한다. 이는 서울시 주거 단지 중 최초로 도입해 진행하는 것으로, 네이비에 가입된 트리마제 입주민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테슬라 모델 S 90D와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비가 선보일 ‘2017 테슬라 모델S 90D’는 1회 충전으로 약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km/h 가속 시간 4.4초, 최고 속도 250km/h 등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 세단이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내비게이션, 라디오, 전후방 카메라, 실내 온도 조정 등 차량 내부의 편의 장치를 조작할 수 있다.

차량과 함께 도입되는 테슬라의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완충까지 7~8시간(모델S 90D 기준)이 걸리는 완속 충전기로 호텔, 리조트, 백화점 등 일상생활 거점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 트리마제 입주민은 테슬라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데스티네이션 차저에 충전기를 꽂고 귀가할 수 있다. 그 동안 몇몇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체가 테슬라 차량을 도입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처럼 차량과 충전기의 통합 모델은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이다.

네이비는 충전소 인프라 및 접근성이 핵심인 전기차 시장에서 이번 도입이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이비는 테슬라 서비스의 본격 오픈에 앞서 2월 11일~12일 양일 동안 트리마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슬라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부터 브랜드 및 차량 소개를 듣고 주변 도로를 시승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트리마제 입주민은 네이비 어플리케이션에서 회원 가입을 마친 후 테슬라 모델S 방문 시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8명이 시승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테슬라의 개인별 맞춤 시승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네이비는 이번 방문 시승 이벤트를 통해 트리마제 입주민들이 네이비의 테슬라 서비스 오픈에도 기대를 갖길 바란다며 트리마제는 슈퍼카들이 즐비한 고급 아파트 단지이지만 네이비를 통해 테슬라를 이용해 보는 것은 입주민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링커블 개요

(주)링커블은 차와 관련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 제공하는 기업이다. 같은 삶의 기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함께 타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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