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설 이동 상담실 운영

2019-02-15     노규현
▲ 인천광역시_부평구
[일간건설]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삼산동과 갈산동 주민들을 위해 상설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 이동 상담실은 삼산동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삼산동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갈산동은 매주 화·목요일에 오전 10시~오후 4시 갈산복지관 3층 동아리실에서 진행한다.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 방문도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상설 이동 상담실은 알코올과 인터넷, 도박, 마약 중독 등을 상담한다.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은 “중독 질환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가 효과적”이라며 “상설 이동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