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개강

2019-02-18     신예지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소강당에서 2019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일간건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소강당에서 2019년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의 가족관계 증진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안성시가 위탁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하는 주말 한국어 교육,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국인 주민 교육 등 5개 한국어 교실이 운영된다.

임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과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주민 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