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2019-02-18     김보람
▲ 구미국유림관리소
[일간건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행사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 전·후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야간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진화 인력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원인별 맞춤형 예방을 위해 정월대보름 주요행사장, 무속행위지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산불 특별 관리지역을 중점점검 하는 등 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정월대보름에도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산을 찾는 국민들께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