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서울숲에 나무 심어 미세먼지 막는다

2019-04-15     한영주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가족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인근에 때죽나무, 목단, 옥매 등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숲 가꾸기를 비롯해 추석맞이 음식 나눔, 친환경 재활용, 교통약자용 교통정보수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5년(48회)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5400명을 넘어섰다.

김권수 SK건설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