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최대 규모 단독주택단지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가 1단지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4월 26일 2단지를 그랜드 오픈해 대단지 타운하우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상가도 건립 예정이다.‘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 776-1번지 일대의 대지면적 2만2418㎡에 단독주택단지 57가구 및 상가 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공급면적은 대지 346㎡~410㎡의 전체 5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자 위주의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꾸몄다.전 세대 남향배치, 10가지 다양한 주택타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이다.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전용 39·49㎡ 타입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다음달 7일
기획재정부는 25일 공공기관 공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3년 연속(기타공공기관은 2년)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우수공시기관'이 17개로 전년 대비 5개 늘었다고 밝혔다.두 해 연속 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공시향상기관'은 17개였다.기재부는 이날 김윤상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기재부는 "올해에는 공공기관 임원 국외출장 내역이 신규 점검항목으로 포함됐음에도 통합공시 점검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기관주의' 또는 '불성실공
환경부는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인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수안전주간 중 환경부는 관계기관 간 홍수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환경부는 광역지자체 대상 간담회 및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
한화오션(042660)은 24일 올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 관련해 "사업 가시화 시점은 빠르면 올해 상반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국내 잠수함 창정비, 성능개량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수출하는 함정과 국내와 국외에서 운영 중인 모든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화오션은 특히 "신조 수주 시에는 건조 단계부터 함정 전체 수명 주기 관리체계를 제안하는 'MRO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해 추가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지난 3월 주택 거래량 감소로 국내 이동 인구수가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3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 인구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경우)는 56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2만 6000명) 감소했다.이동인구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지난 9월에는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10월 들어 전년 대비 이동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 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모집은 30일까지 서류접수, 다음달 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선발 방법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합격자는 오는 6월부터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 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
최근 1인 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면적'을 축소하면서 논란이 일자 정부가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특히 정부는 세대원 수에 따라 공급 면적을 제한하도록 한 현행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임대주택 면적 제한 폐지에 관한 청원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열린 마음으로 현행 면적 기준을 재검토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달 25일 정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대주택의 '세대원
영세민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존 주택 전세 임대' 사업 주택에서 수리비가 발생했다면 LH도 필요비를 상환할 의무가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전지은 판사는 A 씨가 임대인 B 사와 전대인 LH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A 씨에게 205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무주택자인 A 씨는 지난 2008년 7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시행하는 기존 주택 전세 임대 지원을 받아 경북 포항시의 다세대주택을 임차했다.LH가 부동산 임
국내 중견기업들이 상속세 감면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제 혜택이 강화될 경우 비수도권 투자 및 본사 이전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중견기업 지방투자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견기업 11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응답 기업의 61.2%는 지방투자기업에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확대할 경우 신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들 중 62%는 상속세 감면 혜택이 추가될 경우 본사 이전 의향도 있다고 응답했다.가업상속공제란 창업주 등 피상속인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안내서를 발간해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환경부는 2015년부터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품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협력기관을 지정해 현재 1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업무안내서는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공단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조치다.신규 철도사업은 2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x-TX(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등을 말한다.이 자리는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1부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유진기업(023410)은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진기업의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로 얻은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서 작성 방법 △위험서평가 작성 사례 등을 담았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7월 30일 발간 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22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 2605세대로 전월(1만 3561세대)보다 67%(9044세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 3803세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달 입주 물량이 다소 적어 상대적으로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238세대, 지방이 1만 4367세대 입주하며 수도권(36%)보다는 지방 비중(64%)이 높았다.특히 경남 입주 물량이 4640세대로 5월 도시별 입주 물량 중 두 번째로 많았다. 경남 지역 자체로는 2019년 12월(1만 858세대) 이후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가속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선박 신조 비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에 발주된 신조선 중 57%가 메탄올 등 대체연료 선박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해진공은 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다.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됐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이루어진다.김형원 LS
환경부는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이천시가 4월 20일 23시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해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천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됐다.이천정수장의 유충 발생원인은 역
현대건설(000720)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으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됐다.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3월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