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은 올해 '어반 플레이그라운드'(URBAN PLAYGROUN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세우고 쇼핑과 예술·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쇼핑 환경을 만들고자 문화, 공연 활동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아이파크몰은 그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15일 사단법인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대규모 오케스트라·합창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아이파크몰은 올 한해 동안 메리오케스트라 연주회 진행에 필요한 장소 대관 및 음향 장비, 연주회 사전 홍보 활동 등을 일체 후원할 예정이다.업무 협약을 기념해 진행한 80인조 오케스트라
곤지암리조트가 눈썰매장 시설을 확충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우선 눈썰매장은 초입부터 차별화된 겨울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동굴 속 느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썰매 이용 전부터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눈썰매장은 오전, 오후 A, 오후 B, 야간 등 네 번을 나눠서 운영하며 각 운영 시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안전하고 쾌적한 썰매 경험을 보장한다.특히 이번 시즌은 썰매 레일을 2개 확충했고 썰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곤지암리조트는 가족여행객이 눈꽃
"지역이 소멸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로컬100'으로 살려보려고 합니다."21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내외국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100을 알리는 '로컬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로컬100은 올해 10월 문체부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국내외에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출범했다.'로컬로' 캠페인은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를 매입했다. 면적은 90.3평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평단가는 1억2839만원이다.유씨가 매입한 토지는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 인근이다.이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 건물을 허물고 나대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이 다음달 9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최 전 위원장은 "52년간 고향을 떠나지 않은 포항 토박이인 제가, 지난 30년 국토교통부에 재직하면서 남긴 다양한 기록을 엮어 '포항in 최병욱을 아세요'라는 책을 출간했다"며 "지난 1994년 건설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퇴직하는 동안 늘 애향심을 가슴에 품고 지내왔던 희로애락이 담긴 책"이라고 설명했다.책에는 힌남노로 인한 피해 당시 최 전 위원장
박수홍이 동료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했다.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조혜련이 축가로 참석한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박수홍이 축사를 했다. 박수홍은 손헌수의 23년지기 절친으로 축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제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운 사회자(손헌수)를 보며 저 사람 왜 저러지 했는데 제가 그런다"며 울음을 눌렀다.이에 그들의 우정을 아는 스튜디오의 MC들도 덩달아 눈물을 훔쳤다. 박수홍은 "사람이 살면서 죽을만큼 위기가 오면 그때야 비로소
시공사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양장 특별판을 출간했다.10년 만에 양장판으로 돌아온 정치사회 분야 스테디셀러“이 책은 아마도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국가 간 소득 불평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나처럼 여러분에게도 단숨에 읽고 나서 두고두고 들춰보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저자)2012년 출간 이후 10년 이상 정치사회 분야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현신, 초망자 박강이굿’을 10월 20일 올린 데 이어 11월 24일 ‘반도(BANDO)’ 공연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2022년 공연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반도’의 공연 ‘반도(BANDO)’는 “과연 우리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컨템퍼러리 음악 프로젝트의 첫 행보다. 서로 다른 음악적 출발점과 활동 경력을 이어온 네 명의 연주자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지금 발 딛고 서 있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그의 스승 알렉산더 라비노비치(Alexandre Rabinovitch), 그리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악장 허상미)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곡 시리즈’ 공연을 통해 모차르트 하프너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1번과 3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유일무이한 독자성의 지휘자이자 쇼스타코비치를 사사한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가 알렉산더 라비노비치의 첫 내한 무대다.임현정 피아니스트가 직접 창단한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알렉산더 라비노비치의 첫 내한이자 임현정의 라흐마니노프 협주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SNS에서 핫한 사진 명소부터 직원들만 알고 있는 단풍놀이 장소까지 공개했다.고즈넉한 조선시대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지곡천이 한눈에 보이는 평석교가 제격이다. 평석교는 한국민속촌 필수 관람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넓게 트인 풍경과 지곡천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장관을 이루는 장소인 만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가을철 가장 알록달록한 장소로는 양반가 앞 목교를 추천한다. 목교는 로맨틱 드라마, 영화의 단골 촬영지다. 목교 위에 달린 청사초롱과 울긋불긋한 나
비즈니스북스가 85년간 진행된 하버드대 행복 연구 프로젝트를 집대성한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를 출간했다.‘돈 많이 벌기, 성공적인 경력 쌓기, 빚 없이 살기’와 같은 요소는 세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공통적·실용적 목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행복한 삶’이 완성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전 세계에서는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연구하고 있다.지금까지 행해진 행복에 관한 가장 긴 연구는 하버드대에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성인 발달 연구
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가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10월 27일(수) 가평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연주로 인지도가 높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민은홍, 테너 오상택,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 정민희 지휘의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황홀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조정수의 창작곡이자 ‘2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10회차에 접어들었으며, 피아노 트리오, 라틴 재즈 밴드, 웅산 밴드 등 5일간 매일 다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24일은 뉴질랜드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홍진표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김대경, 드러머 고명석과 함께 적절한 다이내믹과 인터플레이를 중시하며 다양한 장르 속에서 타격감 있는 음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국 근현대 통영 출신(활동) 문화예술인과 작품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야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강구안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영 최초의 수상 실경 창작 뮤지컬 ‘카르페 다방’ 공연으로, 통영 강구안에 수상 무대를 설치해 통영의 근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한 시대적 배경으로 이뤄진다.아울러 판옥선과 거북선 부잔교에서는 모
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이 지난 1일 주최한 '보라매타운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전문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 야외 트럭무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만지 은쿠비토 주한르완다대사, 박일하 동작구청장,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조우종 동작경찰서장, 문형주 오케스트라 심포니송 이사장, 이재협 보라매병원장, 안성기 배우 등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이은재 이사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보라매타운 주민, 입주사 임직원, 보라매병
송중기가 한국과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미국 하와이에 시세가 약 30억원에 이르는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역대급 스케일의 스타들의 해외 부동산이 공개됐다.송중기는 올해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지난 6월 득남 소식까지 전하며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올해 결혼부터 칸 영화제 입성, 득남까지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송중기는 "칸도 설레긴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는 데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며 아들 바보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
서장훈, 이수근이 싱가포르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벌 남성의 재산 규모에 당황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방송 최초로 화려한 고급 세단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투자자가 K-콘텐츠에 통 큰 투자를 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총재산이 9000만 달러'라는 그는 "7개국에 진출한 대규모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회사다. 직원이 560명이다. 현재 롯데 시그니엘에 거주 중이다. 어머님이 목재 사업을 한 재벌이셨다. 현금 재산만 한화 약 1200억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그는 "K-콘텐츠에는 파급
배우 박보검이 '신랑수업'에 전화로 깜짝 등장했다.박보검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뜨거운 주부들'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 김가연 등과 전화 통화를 했다.이날 장영란은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휴대폰 너머에서는 "저 박보검이라고 합니다"라는 말이 들려왔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하던 심진화는 "뻥치고 있다, 너 개그맨이지?"라고 물었다. 심진화와 조향기 등은 박보검의 생일을 묻거나, '별 보러 가자' 노래를 시키는 등 테스트를 통해 그가 박보검인 것을 확인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활약 중이다.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8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는 '글로벌(미국 제외)' 32위, '글로벌 200' 5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테이크 투'가 5위에 올랐고, 작년 6월 발매된 '옛 투 컴'(Yet To Come)이 6위로 재진입했다.방탄소년단은 단체곡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도 꾸준한
코레일관광개발은 6월 '2023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선보인 미식테마 특별 기차여행 '고메트레인' 상품이 지난 4일 제천과 단양, 영주에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6일 전했다.고메트레인 특별 기차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이 관광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여행가는 달 기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보인 상품이다.프랑스어 고메(Gourmet·미식가나 식도락가 혹은 음식에 밝은 사람)와 영어 트레인(Train·기차)을 결합해 작명했다.이번 여행은 22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천·단양·영주 3개 지역을 묶어 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