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오는 9월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을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진주시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0일 진주 본사 상황실에서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주재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의 내용과 수습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소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일 건설근로자공제회 본사에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 교육기관의 지원자격 등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은 등급을 부여받은 근로자의 전문성 향상과 등급별 역량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교육관리전문기관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10월31일에 선정됐으며, 다음 주 중에 건설근로자공제회를 통해 실제 교육을 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 성능 강화를 위하여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주거용 건축물(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중 3층 이상의 필로티 구조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융자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건축물당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2%(변동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성능보강 방법은 화재의 수직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필로티 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저비용·고효율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고급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그간 서울, 부산, 경기 등 여러 지자체에서 BRT를 도입·운영 중이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구축·운영됨에 따라 도입 당시 기대했던 속도나 정시성 등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광역BRT 4개 노선(114.5km), 도시BRT 19개 노선(150.5km) 운영 중, 2018년 말 현재).이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2월 19일 발표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대규모 지구·광역교통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TF를 30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첫 회의에서는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및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대책으로서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