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매일 저녁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배출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가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을 관내 상가 밀집 지역 3곳에 설치하고 어제 시범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배출 시간에 맞춰 자동 개폐되는 생활쓰레기 보관함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수거량이 많은 ▲노량진역 3번 출구 앞 ▲노량진역 5번
[일간건설] 동작구가 지난 23일부터 외출 시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카시트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영아 전용 대형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영아의 양육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아와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부, 모, 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까지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일간건설]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푸른 용’이 주는 희망의 기운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풍성하게 나눈다. 구는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등 저소득주민 2,858명에게 1억4690만원 규모의 설맞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명절준비금으로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500가구에 지급하고 국가보훈대상자 1,208명에게는 명절위문금 5만원을 전달한다.기업의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캐피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꾸러미 280개를, 파라다이스는 홀몸 어르신 100여 분께
[일간건설] 계속되는 추위에 난방 요금까지 오르며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서울 중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가 따뜻하게 이불을 덮어준다. 지난 26일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이불 세트 50채를 기부했다. 이는 장충동과 다산동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장충동에 위치한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는 매년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야외수영장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후원금, 생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꾸준히 이어
[일간건설] 강동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지고 새롭게 활동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7명 ▲청소년교향악단 27명 ▲국악관현악 14명 ▲풍물 4명 ▲경기민요 6명으로 총 6개 단체에 68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 2매, 재학증명서 및 관련 전공대학 졸업증명서 등이다. 1차 서류전형 심사를
[일간건설] 강동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갑진년 설을 맞이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참여 업체와 방문객이 늘어나 행사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명절맞이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기존 친선도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원주시가 새롭게 참여한다. 총 18개 시군, 29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일간건설] 서울 강서구는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공항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타운’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 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지정 시 사업면적 확대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일간건설]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일간건설]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차수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시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일간건설] 송파구는 관내 고사리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성금 전달이 이어지며 주변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가락2동 소재 구립 은송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42,000원을 기부했다.지난 1월 24일 은송어린이집은 원생 22명과 함께 가락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342,000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은송어린이집 박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자 기
[일간건설] 종로구가 이달 22일부터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본 서비스는 재난안전시설물부터 빈집, 공유재산에 이르기까지 총 111종의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결합해 GIS맵 형태로 시각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2022년 최초 구축한 이후, 불편 사항 개선과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각 부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6개월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월 마무리 지었다.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 서비스
[일간건설] 서울 서초구가 지난 29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지정 고시’를 게재하고 2월 첫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8일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시적 변경 지정 고시에 따라 서초구 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대상인 대형마트 3곳과 준대규모점포 31곳까지 총 34곳의 2월 첫 번째 휴무일이 14일에서 설 당일인 10일로 변경된다. 단, 의
[일간건설] 도봉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다.‘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유형에 대해 접수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항은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일간건설] “이곳을 찾을 때면 항상 마음이 놓여요”, 도봉구 마음정원을 이용한 구민 정씨의 말이다.도봉구는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2층에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조치다.‘마음정원’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음, 집중, 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심신 안정을 돕는 디퓨져, 간접 조명, 패브릭 소재 소파
[일간건설] 영등포구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안부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및 돌봄 필요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및 운동 여부 등 총 10종의 시나리오에 따라 안부를 묻고 대상자들의 응답을 분석해 정상적인 일상 활동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위험 신호가 발견되면 거주지 주민센터로 통보되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단순 응답이 아닌
[일간건설] 은평구는 지난 29일 충암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충암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이날 성금 81만 4천610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박영숙 충암초등학교장은 “이번 성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서 전달했다”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은평구 관계자는 “이웃들을 향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일간건설] 은평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제도다.은평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6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민원 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서류 보완,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일간건설] 금천구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폭력피해자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단기숙소 지원, 소나무센터 운영, 치료프로그램 운영, 폭력예방교육 등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금천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금천경찰서는 폭력피해자가 법원으로부터 가해자 접근금지 결정 처분을 받기 전까지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연계한다. 구는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구 최초로
[일간건설] 중랑구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랑구 인재개발센터 배움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응대, 민원처리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24년 1월 신규임용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일간건설] 중랑구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및 저소득 아동 가정 100세대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명절선물 전달은 저마다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안부를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회원들은 30일부터 면목본동 소재 고시원 8곳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도시락 김을 전달했다.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저소득 아동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도 설 연휴 이전까지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서 보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