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이 독일 오프로드(Off Road)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로 특수 목적 차량(Special Vehicles) 부문에서 ‘올해의 오프로더(Off-road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독일 오프로드(Off Road) 매거진은 1982년부터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오프로더(Off-roader of the Year)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유니목은 15년 동안 매년 특수 목적 차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전 세계 특수 목적 차량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국내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7만277대 △매출 1조8683억원 △영업손실 769억원 △당기 순손실 7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손실이 확대된 것이다.상반기 판매는 3차종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면서 16년 만의 최대 판매(2003년 상반기 7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현대자동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기아자동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기아자동차는 6월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7월 18일 세계 최초로 판매에 나선다.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레우벤(루비) 리블린(Reuven (Ruvi)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R&D)의 심장부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넥쏘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등을 경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체험했다.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이스라엘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산업 분야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현대자동차는 11일 더 카핑(The Carffing,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위한 자사의 고품격 신차 안심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컨트랙트’ 기존 상품들의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서비스 컨트랙트는 계약 기간 동안 최적의 차량 관리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관리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으로 고객은 차량 운행 여건 및 유지비 등 본인의 정비 니즈에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기본적인 유지 관리 항목을 관리해 주는 ‘유지관리형’은 모
현대로템은 27일 열차가 멈출 때 정차시점까지 회생제동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속도(Zero Speed) 회생제동’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열차가 소음 없이 완벽히 정위치에 정차할 수 있는 전기제동 신기술인 회생제동은 열차 추진시스템에서 제동 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가선으로 보내 에너지를 절감 시킬 수 있는 전기 제동 방법이다.최근 글로벌 철도 운영사들은 차량 입찰에서 승차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2018년부터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 개발을 진행
에네코 홀딩스(Eneco Holdings, Inc.)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연료기술 연구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2015년에 회사는 50% 오일과 50% 물을 배합한 에멀션 연료를 성공적으로 개발해낸 바 있다. 일본에서 시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연료를 일단 도로를 달리는 버스에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정도나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높은 평가를 받은 기술은 이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호주, 중국, 라오스, 미얀마에도 곧 도입될 예정이
기아자동차가 24일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 동시 출시… 2.5 가솔린 3102만원부터기아자동차는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판매가격은 △2.
현대자동차가 현대오토에버·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컨소시엄 참여 기관: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인천스마트시티‘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
6월 중 사전계약 돌입을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더욱 과감하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기아차는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기아차는 이번 K7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PREMIER’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
인터넷 IT서비스 전문 기업 에디션 연구소㈜(대표 배종대)에서 새로운 아이 하차 점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아하 시스템(AHA SYSYEM)은 어린이들 승하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직접 점검하는 어린이 승하차 점검 시스템이다.현재 사용중인 기계식 하차확인장치는 단순하게 차량 뒤쪽에 있는 벨 소리를 차단하는 용도로서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가 언제 내렸는지’ 알 수가 없다. 에디션연구소 아하 시스템(AHA SYSTEM)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언제 내렸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현대자동차가 30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
기아자동차는 23일(목)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하이클래스소형 SUV의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현대차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13일(월) 밝혔다.‘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언제라도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에서 공개한다. 이에 앞서, 4월 26일 강원도
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한류를 불러 일으킨다.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월 2일부터 4일)와 상하이(3차전 6월 1일부터 2일), 저장성(4차전 7월 5일부터 7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1차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개최, 4월 5일부터 7일).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