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기업 부문의 경우 풀무원, LUSH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고 건설사로는 올해 포스코건설이 최초로 수상했다.포스코건설은 튼튼한 내구성과 유려한 미관을 갖춘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
부영그룹은 E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을 통해 소외계층에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평소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고 말했다.그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나눔 0700’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전달되는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부영그룹은 교육, 재난구호, 역사알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SH공사는 취약계층이 돈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와 보장구 등 15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의료원은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지난 4개월간 SH공사의 기부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에 공백이 없도록 본 사업의 수혜계층을 다변화하
계룡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어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는 지난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현장별로 200여명 분의 어묵, 핫도그 등의 간식을 제공했으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근로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커머셜과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계 고객의 구입자금에 필요한 할부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국내 건설기계 시장이 자금경색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두 회사는 시중 캐피탈 대비 금리를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건설기계 구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속된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시장 환경 악화로 건설기계 신차 할부 금리가 최대 12%대에 달하는 등 신규 건설기계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SK에코플랜트가 회사 내부 준법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으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제20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이다.수상한 'Green sequence'(그린 시퀀스)는 외관 디자인 전문 업체인 데코피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개발했다. 주거 단지 내 디자인 요소들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풍광을 구현했다.그린 시퀀스는 △라잇풀 옥탑&측벽 △커뮤니티 △캐빈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재활용품보관소 등 단지내 각각의 외관
LS전선은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1억5000만유로(약 2092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의 본계약이다.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1차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총 계약금액은 약 8000억원이다.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로 캐나다 노스랜드파워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가 공동 개발사로 참여한다. 2026년 완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동국제강이 1954년 설립 후 68년만에 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 철강 부문도 8년만에 다시 냉연·철근사업과 열연·컬러강판사업으로 전문화하는 인적분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오랜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적 분할에 따라 주주의 분할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그대로 승계된다. 동국제강은 내년 5월 17일 인적 분할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안건이
반도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대한건설회관에서 진행됐다.기탁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231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5억원의 치료비 및 생계비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는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 시설 및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SH공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공주택 거주 취약계층 1005가구에 겨울맞이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SH공사가 2011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본래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가구에 전달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을 비대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CC가 창호 시공에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 행정 업무, 관련 법규 등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제작해 대리점과 사내 창호시공 관련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KCC 창호 시공 안전 가이드북은 PVC창호 시공 순서 및 개요, 시공 현장 주요 위험요소 및 안전관리 방안, 관계법령 및 안전서류 정보, 안전사고 사례 등 창호 시공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자체 운영 중인 'KCC 창호 시공 10대 기본 안전수칙'을 가이드북에 수록해 모든 작업자들이 본인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500kV 전류형 XLPE 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 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 (가교폴리에틸렌) HVDC 케이블 시스템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케이블에 대한 KEMA 국제 공인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KEMA 국제 공인인증은 별도의 추가 테스트 없이 수출 및 상용화가 가능한 공신력 높
반도건설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평가 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법규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반도건설은 부서별, 현장별 특성에 맞춘 환경경영 기본 방침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
롯데건설은 자사의 주니어보드(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발달 및 독서 학습 지원을 위한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전래동화 연기 수업을 받고 녹음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은 동화책으로 발간돼 다문화 아동들에게 기부(1000권)될 예정이다.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책 속에 담긴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
포스코건설은 자사의 TV 광고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32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기업·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 해오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포스코건설은 ‘우리 집엔 자연이 삽니다’를 주제로 한 광고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더샵에 산다는 건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광고가 국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계룡건설은 1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라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투르크멘화학공사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 등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비료공장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서 온열가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최근 2년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조사를 실시해 지수를 산출했다.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모두 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