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선 업계에서 유일한 A등급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선 업계에서 대한전선이 처음이다.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역은 사회 부문으로, 2년 연속 A+(최우수 등급)를 달성했다. 2022년 평가에서 사회 분야 A+를 획득한 기업은 전체 772개 사 중 79개로, 상위 10%에 해당한다. 올해 모든 부문에서 S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평가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포스코건설이 지난 24일 송도사옥에서 '반짝반짝' 포스코건설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고객과의 소통·교감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작품(영상 24작품, 사진 122작품)이 접수됐으며 전국민 SNS 투표와 사내 심사로 최종 60작품(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 입선 48점)을 선정했다.시상식 상패는 수상자의 작품을 인쇄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PosART,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로 제작됐다.포스코건설은 공모전을 위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모든 출품작을 공개했으며
대우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중구에 선보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계약자 대상 사전방문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우산업개발은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전방문행사를 진행한다.사전방문행사는 △11월 25일 전체 △26일 101~103동 △27일 104동~106동 계약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계약고객은 원활한 입주를 위해 준공 전 현장 사전방문을 통해 계약세대의 공사상황을 점검하게 된다.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 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귀뚜라미가 대한민국 여성 소비자가 선호하는 좋은 기업으로 22년 연속 선택 받았다.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2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 경영 등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자문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 발표하는 수상 제도다.귀뚜라미는 친환경 보일러 개발과 보급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가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리모델링은 설계 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체 과정에서 다수의 부산물이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두산건설은 HL디앤아이한라, 메타이노텍과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바닥구조의 무게 증가를 통한 중량충격음 저감 성능의 향상과 현장에서의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시공 절차 변경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품질과 시공 관점에서 범용성이 높은 구조를 찾는 연구도 지행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 성과물에 대해 현장 성능인정서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오삼규 두산건설 기술연구소 상무는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시공
롯데건설은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공동주택 단지 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비롯해 물과 열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연소 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그러나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수소는 자연 상태에서 얻을 수 없어 화합물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특히 국내 공동주택에서 활용되는 연료전지 대부분은 도시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얻고 있으며 이때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롯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에는 당수 지구를 상징할 수 있는 고유한 공원 디자인을 제시하는 53개 작품이 출품됐다.심사에는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 외에 시민참여 심사를 병행해 작품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평가는 공모전 취지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 총 5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3개 분야에 대상 3팀(LH상), 금상 3팀(수원시상), 은·동상 7개
DL이앤씨는 최근 입주 1년을 맞은 경기 파주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현장에서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DL이앤씨는 아파트 준공 후에도 고객들에게 인도한 상품 품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소통했다.이번 행사에 앞서 DL이앤씨 직원들은 입주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민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입주민들과 함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최근에는 민원에 빠르게 대응하는 신속처리반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품질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서울 공공임대주택의 정책효과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과 연구성과 발표회가 동시에 열렸다.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은 혼합단지(Social-Mix), 이웃관계, 주거비 부담 등 공공임대주택 관련 다양한 주제로 발표 자료가 구성됐다.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시상했다.성과 발표회에서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롯데건설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쓰오일이 발주한 ‘샤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3에 참여한다. 패키지2는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 ‘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울 수 있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여러 건설현장에서 실증했다. 로봇에 탑재한 기술로 영상 및 데이터
KCC는 건물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외부용 수성페인트 '숲으로프라임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숲으로프라임쉴드는 수용성 실리콘 변성 아크릴 수지를 사용한 수성 페인트다. 아파트·건물 외벽에 적용하는 도료 등급 중 최고(하이엔드) 제품으로 KSM6010-1종-1급을 총족한다.콘크리트 위에 얇고 강한 고내후성의 보호 도막을 형성해 이산화탄소 반응을 방지한다.콘크리트는 수산화석회를 함유해 강알칼리성을 띈다. 대기중 있는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면 알카리성을 잃게 되고 중성화 상태가 되면 철의 부식을 가속화한다. 철근이 부식하
SK에코플랜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7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SK하이닉스 이천 M16 페이즈2 및 청주 M15 페이즈2 등 국내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함께 싱가포르 테스에 이어 삼강엠앤티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돼 자회사 연결 실적에 본격 반영,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은 703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594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의 경우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462억원)와 2분기(527억원)에 이어
대우건설이 조직 유연성 확보를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대우건설은 1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중복기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본사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슬림화해 현장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직개편에 따라 사업본부는 수주·영업조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공영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배치했다.이를 통해 대발주처 협력을 강화해 공공부문 수주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또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
건설공제조합이 10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4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3사업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조합의 내년도 예산은 수익 5233억원, 비용 3563억원, 법인세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266억원 수준이다.조합 측은 "경기침체에 대비한 긴축 경영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했다"면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자금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조합원 지원과 성장 동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조합원 및 전문가 운영위원(각 3인)으로 예산소위원회를 구성해 총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예산안
현대건설이 3년간 총 17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9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의 상생협력으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협력사에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의 조정 △마감 후 10일 내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 3가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에 향후 3년간 1700억원 규모의 △임금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국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을 수행하는 중추적 공공집행기관으로,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한 협업 강화로 국가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건산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준공 후 3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시설물은 전체 시설물의 16.9%에 달한다. 이에 선제적인 시설물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충재 건산연 원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대를 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22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3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6월 시작된